'오페라의 유령' 조승우 '150만' 기념샷, 멋지네요!

신진아 2023. 4. 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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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어제(13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누적 150만 관객을 돌파하여 이를 기념한 세리머니 포토를 관객과 함께 촬영했다.

공연 종료 후 당일 공연에 출연한 조승우 배우가 페이퍼 마스크로 '유령'처럼 얼굴을 가린 채 관객들과 함께 세리머니 포토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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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150만 돌파 세리머니 포토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어제(13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누적 150만 관객을 돌파하여 이를 기념한 세리머니 포토를 관객과 함께 촬영했다.

'오페라의 유령'은 13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을 기점으로 누적 1316회,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에스앤코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연 종료 후 당일 공연에 출연한 조승우 배우가 페이퍼 마스크로 ‘유령’처럼 얼굴을 가린 채 관객들과 함께 세리머니 포토를 촬영했다. 이날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이날 관객 전원에게는 '오페라의 유령' 역의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크리스틴 역의 손지수, 송은혜, 라울 역의 송원근, 황건하 배우 8인의 사인과 ‘한국 150만 번째 관객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150만 돌파 한정 페이퍼 마스크를 선물했다.

한편 명작 '오페라의 유령'은 국내에서 지난 22년간 단 5차례만 무대화됐다. 전 세계에서는 188개 도시, 1억45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다.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 상을 포함한 70여 개의 주요 상을 받았다. 지난 3월 30일부터 13년만이자 세 번째 한국어 공연이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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