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협약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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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 늘 푸른 노인복지관과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노인복지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군포시가 추진 중인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정책을 지원한다.
여기에 군포시노인복지관과 군포시 늘 푸른 노인복지관도 1인 가구 살피기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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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 늘 푸른 노인복지관과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관련 서비스는 전력 데이터 및 통신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이상징후가 감지될 경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13일 맺은 협약에서 한전 안양지사는 2024년 10월까지 군포시 관내 85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를 했다. 또 노인복지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군포시가 추진 중인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정책을 지원한다.
여기에 군포시노인복지관과 군포시 늘 푸른 노인복지관도 1인 가구 살피기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해 10월부터 네이버와 공동으로 '‘클로바 케어콜 AI 자동안부전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철쭉 축제 유관기관 실무회의 개최
경기 군포시는 최근 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문화재단, 군포경찰서와 군포소방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쭉 축제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열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애초 오는 28일~30일까지로 정해진 축제 기간을 예년보다 이른 철쭉 개화로 오는 21일~30일까지로 10일간 앞당겼다. 특히 축제 기간축제기간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차 없는 거리’ 조성과 함께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지양하는 대신 꽃과 쉼, 열정의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7시 철쭉동산 상설공연장에서 축제 개막식이 열린다. 홍진영 등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드론 쇼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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