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팀간의 대결 센세이션 vs 광동 프릭스…아이템전서 승부 갈려

오경택 2023. 4. 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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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동 프릭스(상)와 센세이션(하).
아이템 에이스가 없는 4인 팀들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15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1경기에서 센세이션과 광동 프릭스가, 2경기에서는 리브 샌드박스와 리부트가 대결을 펼친다.

1경기에 출전하는 센세이션은 1승 1패 세트 득실 -1, 라운드 득실 -4로 7위다. 개막전에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0대2 완패 후 아우라를 만나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호준' 문호준, '가드' 최영훈, '퍼센트' 김응태, '스피드' 고병수 4명뿐인 팀으로 아이템 에이스의 부재로 아이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출전한 두 경기 모두 아이템전에서 패했다. 리브 샌드박스에게는 0대3, 아우라에게는 1대3으로 패하며 아이템 에이스 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1승 0패 +2, +3으로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광동 프릭스는 센세이션과 마찬가지로 4인 팀이지만 아이템전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지 않다.

'성빈' 배성빈과 '쿨' 이재혁, '스피어' 유창현, '도그월드' 노준현으로 구성된 광동 프릭스는 아이템전에서도 무난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아이템 에이스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아이템전 경험이 많은 배성빈과 유창현의 존재 때문이다.

배성빈과 유창현 덕분에 아이템전에서도 무난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실제로 락스와의 경기에서 아이템전을 3대1로 승리한 바 있다.

양 팀의 승부가 결정될 아이템전의 결과에 많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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