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롯데건설-스카이포츠, UAM 버티포트 사업 협력

변지희 기자 2023. 4. 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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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롯데건설 및 영국에 본사를 둔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전문 기업 스카이포츠와 국내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세 회사는 각 사의 특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버티포트 사업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설계와 시공을, 스카이포츠는 버티포트 디자인을 맡는다.

세 회사는 버티포트 부지선정부터 설계, 구축,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획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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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전문 기업 스카이포츠와 국내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환 롯데정보통신 nDX사업본부장(오른쪽), 던컨 워커 스카이포츠 최고경영자(CEO·가운데), 석원균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건설 및 영국에 본사를 둔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전문 기업 스카이포츠와 국내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세 회사는 각 사의 특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버티포트 사업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버티포트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의 개발·구축·운용을 담당한다. 롯데건설은 설계와 시공을, 스카이포츠는 버티포트 디자인을 맡는다.

세 회사는 버티포트 부지선정부터 설계, 구축,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기획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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