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노후·위험시설 집중 안전점검…104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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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 동안 '2023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으로 노후·위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각종 사고 및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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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 동안 ‘2023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으로 노후·위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각종 사고 및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 대상은 ▲건축 시설 6곳 ▲생활·여가 시설 8곳 ▲환경·에너지 시설 4곳 ▲교통 시설 44곳 ▲산업 및 공사장 3곳 ▲보건복지·식품 관련 시설 20곳 ▲기타 19곳 등 총 104곳이다.
중구는 안전점검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대학교수와 건축사, 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업소 및 단독주택 자율안전 점검표를 제작·배포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중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의 경우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국가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 및 후속 조치 내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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