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미국 뉴욕 소외계층에 일자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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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SPC 파리바게뜨가 미국 뉴욕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손잡고 뉴욕 현지의 경제적 약자·소외계층을 지원한다.
SPC 파리바게뜨는 허진수 사장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과 뉴욕시의 파리바게뜨 맨해튼 40번가점에서 이런 내용을 뼈대로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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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교육 인턴십·식품 지원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SPC 파리바게뜨가 미국 뉴욕시·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손잡고 뉴욕 현지의 경제적 약자·소외계층을 지원한다.
SPC 파리바게뜨는 허진수 사장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과 뉴욕시의 파리바게뜨 맨해튼 40번가점에서 이런 내용을 뼈대로 3자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맞춰 파리바게뜨·뉴욕시·암참은 뉴욕시민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소수인종·여성이 오너인 기업에 대한 지원에 나서는 등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파리바게뜨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제빵 교육과 실습 기회는 물론, 취업 등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암참은 뉴욕의 소수인종·여성 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연결해 이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진수 사장은 “뉴욕시·암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미래의 리더로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애덤스 뉴욕시장은 “파리바게뜨와 협약을 통해 5개 자치구 전반에 걸쳐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하고 청년 인턴십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5년 미국에 진출해 130여 개 매장을 열었으며 뉴욕시에만 3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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