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불확실성 없애려면 통계·데이터 필수”

김만용 기자 2023. 4. 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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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와 통계청이 통계와 데이터를 통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기업 지원 활동의 연장선으로, 통계청이 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은 국제 통계사회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통계를 입수해 제공하는 등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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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통계청, 기업 지원

대한상공회의소와 통계청이 통계와 데이터를 통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상의와 통계청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삼성전자·삼성글로벌리서치·LG경영연구원·포스코·쿠팡·미래에셋증권·하나투어 등 9개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기업 지원 활동의 연장선으로, 통계청이 기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은 국제 통계사회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통계를 입수해 제공하는 등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안을 공개했다.

한 훈(사진) 통계청장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는 현대 사회에서 기업이 고객의 필요와 환경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통계와 데이터의 활용이 필수”라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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