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10세연하 ♥임현태와 7년 열애 끝 결실…"10월 14일 결혼" [공식]

2023. 4. 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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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 제인(본명 전지혜·39)와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29)가 결혼한다.

14일 레이디 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스 측은 마이데일리에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가 10월 14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7년 동안 교제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레이디 제인은 지난 2006년 밴드 아키버드 보컬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면서 '홍대 여신'이라는 수식어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객원보컬로 2집 앨범 '어뷰즈 걸(Abuse Girl)'에 참여했으며, 예능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현재 방송인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임현태는 지난 2014년 5인조 보이그룹 빅플로 멤버로 데뷔해 하이탑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그는 '하숙24번지',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 '완전무결 그놈', '하자있는 인간들', '힙합왕-나스나길', '모범택시2' 등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뮤지컬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레이디 제인, 임현태/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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