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캐나다 行, 23년 일한 매니저와도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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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한경닷컴 취재에 따르면 이휘재는 캐나다 밴쿠버에 먼저 도착해 생활하고 있던 아내 문정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과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다.
문정원과 쌍둥이 아들의 캐나다 이주는 교육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이휘재도 쌍둥이 아들들의 학교 입학에 맞춰 캐나다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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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한경닷컴 취재에 따르면 이휘재는 캐나다 밴쿠버에 먼저 도착해 생활하고 있던 아내 문정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과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휘재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캐나다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와 1999년 함께했던 매니저도 그와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퇴사했지만, 이휘재는 이 매니저와도 결별하고 지난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문정원과 쌍둥이 아들의 캐나다 이주는 교육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이휘재도 쌍둥이 아들들의 학교 입학에 맞춰 캐나다로 떠났다. 하지만 이후 국내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휘재는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데뷔,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비타민', MBC '세바퀴' 등 방송사 간판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능인으로 활약했다. 특히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쌍둥이 아들을 공개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고, 2015년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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