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존경 그 자체"…별사랑이 밝힌 미담

이호영 2023. 4. 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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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사랑이 영탁을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별사랑의 새 싱글앨범 '장꾸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명인 '장꾸미'는 장난꾸러기의 줄임말인 '장꾸'와 '미(美)'를 합친 신조어로, 밝고 꾸밈없는 별사랑의 매력을 듬뿍 담았다.

이날 별사랑은 추후 컬래버레이션을 함께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자 고민 없이 영탁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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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사랑이 영탁을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별사랑의 새 싱글앨범 '장꾸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사회는 박지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번 앨범명인 '장꾸미'는 장난꾸러기의 줄임말인 '장꾸'와 '미(美)'를 합친 신조어로, 밝고 꾸밈없는 별사랑의 매력을 듬뿍 담았다.

신곡 '퐁당퐁당'은 그루브 넘치는 브라스와 개성 뚜렷한 신스 라인, 트렌디한 EDM 사운드로 구성된 뉴트로 장르의 곡으로, '퐁당퐁당', '칙칙폭폭', '삐용삐용', '폴락폴락' 등 쉽고 재치 있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잔망 가득한 노랫말로 표현한 곡이다. 미스타킴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고, 글로벌 그룹 앵두걸스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별사랑은 계속 듣고 싶은 중저음 보컬과 매 순간이 킬링 포인트인 퍼포먼스로 에너지 넘치고 상큼한 음악을 선사, 세대불문 음악팬들에게 엔도르핀을 흩뿌릴 전망.

이날 별사랑은 추후 컬래버레이션을 함께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자 고민 없이 영탁을 언급했다. 그는 "영탁 선배님과 함께 노래해보고 싶다. 인연을 이어온 지 오래됐다. 팬이자, 존경하는 선배님"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별사랑은 "내가 이번 경연 당시 준결승에서 1등을 했다. 바로 영탁 선배님 '돋보기'를 택해 작업했다.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였다. 선배께 정말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함께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사람이더라. '멀리 봐라, 잘하고 있다'고 힘을 주셨다. 언젠가 선배님과 컬래버레이션을 함께해 시너지가 큰 무대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해 '오빠 짱이야', '돋보기', '놀아나보세' 등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다수의 트로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이끌었다. 특히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TOP6에 등극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무대를 통해 활발한 음악 행보를 펼치고 있다. '장꾸미'는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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