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평택 구간서 60대 男 열차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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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 13분쯤 수도권 1호선 진위~송탄역 간 천안 방향 선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달리는 열차에 부딪히는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차량이 운행 중이던 선로에 뛰어든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후속 열차 진입이 차단되는 등 한때 운행이 지연되면서, 열차와 역사 내 열차 지연 관련 안내 방송이 이뤄졌다.
지금은 사고가 나지 않은 다른 선로를 통해 열차들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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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250여 명 중 부상자는 없어
한때 열차 지연, 지금은 정상 운행
14일 오전 9시 13분쯤 수도권 1호선 진위~송탄역 간 천안 방향 선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달리는 열차에 부딪히는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차량이 운행 중이던 선로에 뛰어든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열차는 10량 규모로 차량에 탑승 중이던 250여 명 중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후속 열차 진입이 차단되는 등 한때 운행이 지연되면서, 열차와 역사 내 열차 지연 관련 안내 방송이 이뤄졌다.
지금은 사고가 나지 않은 다른 선로를 통해 열차들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
현재 평택경찰서는 역사 내 폐쇄회로(CC)TV 영상과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 감식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기록 영상물 등을 통해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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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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