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영유아 어린이집 적응 돕기 위해 놀이활동 보조교사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는 어린이집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를 돕고자 어린이집 놀이활동 보조교사를 지원하는 '영유아 적응 같이가치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점옥 강동구청 보육지원과장은 "영유아 적응 같이가치 사업 시행으로, 보육교사들의 고충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보살핌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좀더 촘촘한 지원이 되는 동시에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어린이집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를 돕고자 어린이집 놀이활동 보조교사를 지원하는 '영유아 적응 같이가치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시범 운영해 발달지연 영유아를 돕고, 동시에 보육교사 처우도 개선하고자 한다. 특히 '보살핌이 조금 더 필요한 영유아'의 증가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어린집의 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5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1일 3시간의 보조교사 인건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달부터 '강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사업'을 실시,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감소시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앞장서고 잇다.
서점옥 강동구청 보육지원과장은 "영유아 적응 같이가치 사업 시행으로, 보육교사들의 고충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보살핌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좀더 촘촘한 지원이 되는 동시에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