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후문 일대에 개방형 생태숲 조성…'창업숲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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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는 서울시·동작구와 함께 실시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기반으로 최근 후문 일대를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생태숲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현충근린공원 흑석 창업숲마당'은 중앙대 후문에 방치돼 있던 공원 부지를 활용해 만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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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중앙대학교는 서울시·동작구와 함께 실시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기반으로 최근 후문 일대를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생태숲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현충근린공원 흑석 창업숲마당'은 중앙대 후문에 방치돼 있던 공원 부지를 활용해 만든 곳이다.
이번 생태숲 조성으로 중앙대 후문 일대 교통안전이 대폭 개선됐고, 보행로 개선도 이뤄졌다. 향후 동작구의 도움을 받아 전신주 등을 이설할 예정이라고 중앙대는 전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현충근린공원 흑석 창업숲마당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중앙대로부터 시작되는 동작구 청년창업 성공의 계기가 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대는 동작구와 협력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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