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총재 "올해 중국 경제 약 5% 성장할 것"

권영미 기자 2023. 4.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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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중국 경제가 올해 약 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인민은행 성명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 총재는 주요20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이 미국 워싱턴DC에 모인 세계은행(WB)과 국제통화기금(IMF) 봄 회의에서 회의에서 중국이 다른 국가들과 부채 처리 프레임워크(채무조정 의미)를 이행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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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중국 인민은행 총재ⓒ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강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중국 경제가 올해 약 5%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인민은행 성명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인민은행 총재의 이날 발언은 정부의 연간 목표치와도 일치한다.

성명에 따르면 이 총재는 주요20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이 미국 워싱턴DC에 모인 세계은행(WB)과 국제통화기금(IMF) 봄 회의에서 회의에서 중국이 다른 국가들과 부채 처리 프레임워크(채무조정 의미)를 이행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중국 경제는 안정되고 회복되고 있는 반면 인플레이션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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