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PC선 4척 2천308억원에 수주

임기창 2023. 4. 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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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4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주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6년 4월까지 인도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62척 76억2천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57억4천만달러의 48.4%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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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4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PC선 [HD한국조선해양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총 수주액은 2천308억원이다.

수주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6년 4월까지 인도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62척 76억2천만달러어치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57억4천만달러의 48.4%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PC선 20척, 탱커 3척, 컨테이너선 19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0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8척, 중형가스선 2척을 수주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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