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CBS, 2023 힐링콘서트 '유쾌한 오케스트라'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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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2023 포항사랑 힐링콘서트'가 지난 13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재치있는 입담과 재미있는 클래식 해설에 더해 수준급 연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공연 1부는 서곡의 향연으로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막을 올렸고, '루슬란 루드밀라'를 연주하며 공연장을 클래식 선율로 가득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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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2023 포항사랑 힐링콘서트'가 지난 13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재치있는 입담과 재미있는 클래식 해설에 더해 수준급 연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클래식 마니아로 알려진 김현철은 대중들과 함께 즐기고픈 마음에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공연 1부는 서곡의 향연으로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막을 올렸고, '루슬란 루드밀라'를 연주하며 공연장을 클래식 선율로 가득채웠다.
김현철은 '경기병 서곡'과 '윌리엄텔 서곡' 차이점을 재치있게 설명하면서 관객들을 클래식의 매력에 눈 뜨게 했다.
특히, 대중에게 잘 알려진 비제의 '카르멘 서곡'에서는 지휘자와 연주자, 관객들이 하나되는 공연이 됐다.
'유쾌한 클래식'이 테마인 2부에서는 소프라노 홍채린이 '밤의 여왕 아리아'와 '울게 하소서'를 연기해 깊은 감동을 줬다.
포항CBS 유승우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서로를 향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나며, 살기 좋은 아름다운 포항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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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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