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95만"…박수홍 아내 임신·이혼 가짜뉴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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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유튜브발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알렸다.
김다예는 13일 유튜브 개인채널을 통해 "제가 몇 번을 출산했는지 모르겠다. '박수홍·김다예 임신, 너무 설레고 달달하다'는 영상이 유튜브에 있는데 조회수가 95만회다. 왜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지 알 것 같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김다예는 또 박수홍과의 이혼 가짜뉴스에 대해선 "유튜브 쇼츠로도 제 허위 사실이 많이 올라왔다. 이런 허위 사실을 없애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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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유튜브발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를 알렸다.
김다예는 13일 유튜브 개인채널을 통해 "제가 몇 번을 출산했는지 모르겠다. '박수홍·김다예 임신, 너무 설레고 달달하다'는 영상이 유튜브에 있는데 조회수가 95만회다. 왜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지 알 것 같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짜 뉴스를 믿고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거의 100%다. 정말 감사하다. 나중에 임신하고 출산해 예쁘게 잘 살겠다"고 했다. 김다예는 또 박수홍과의 이혼 가짜뉴스에 대해선 "유튜브 쇼츠로도 제 허위 사실이 많이 올라왔다. 이런 허위 사실을 없애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부터 자신과 아내 김다예에 대한 루머를 퍼뜨려 명예훼손한 혐의로 유튜버 김모씨를 고소했다. 김다예는 최근 "세상의 모든 가짜를 밝혀 억울한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되는 채널로 발전하고 싶다"며 법률 관련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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