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연기 데뷔작 '더 아이돌'로 칸 영화제 초청..."참석은 미정" (공식)

이유나 2023. 4. 14.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랙핑크 제니 씨가 HBO 시리즈 '더 아이돌'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13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에터테인먼트 측은 YTN Star에 "제니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라고 밝히면서 "참석 여부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칸 국제영화제 주최 측에 따르면 제니의 참석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블랙핑크 멤버로 유명한 제니는 칸 영화제가 Z세대를 끌어당길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 씨가 HBO 시리즈 '더 아이돌'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13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에터테인먼트 측은 YTN Star에 "제니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라고 밝히면서 "참석 여부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초청 리스트를 발표했다. 제니 씨의 연기 데뷔작인 '더 아이돌'도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최초로 상영된다.

비경쟁 부문에는 '더 아이돌' 외에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과 국내 작품 '거미집' 등이 이름을 올렸다.

'더 아이돌'은 로스앤젤레스(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유명 팝 가수 위켄드가 제작하고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아왔다.

제니 씨의 배역은 베일에 싸여있다. 그럼에도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해 온 제니 씨의 첫 연기 도전이기에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칸 국제영화제 주최 측에 따르면 제니의 참석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블랙핑크 멤버로 유명한 제니는 칸 영화제가 Z세대를 끌어당길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