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연기 데뷔작 '더 아이돌'로 칸 영화제 초청..."참석은 미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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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씨가 HBO 시리즈 '더 아이돌'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13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에터테인먼트 측은 YTN Star에 "제니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라고 밝히면서 "참석 여부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칸 국제영화제 주최 측에 따르면 제니의 참석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블랙핑크 멤버로 유명한 제니는 칸 영화제가 Z세대를 끌어당길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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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씨가 HBO 시리즈 '더 아이돌'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13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에터테인먼트 측은 YTN Star에 "제니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라고 밝히면서 "참석 여부는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초청 리스트를 발표했다. 제니 씨의 연기 데뷔작인 '더 아이돌'도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최초로 상영된다.
비경쟁 부문에는 '더 아이돌' 외에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과 국내 작품 '거미집' 등이 이름을 올렸다.
'더 아이돌'은 로스앤젤레스(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유명 팝 가수 위켄드가 제작하고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아왔다.
제니 씨의 배역은 베일에 싸여있다. 그럼에도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해 온 제니 씨의 첫 연기 도전이기에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칸 국제영화제 주최 측에 따르면 제니의 참석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블랙핑크 멤버로 유명한 제니는 칸 영화제가 Z세대를 끌어당길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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