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헤딩슛?..자책골!' 맨유, 세비야와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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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후반 막판 잇단 자책골로 세비야와 비겼습니다.
그러나 후반전 막판, 자책골이 잇따라 나옵니다.
후반 추가시간엔 맥과이어의 머리에 맞은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통한의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유벤투스는 후반 28분에 터진 가티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스포르팅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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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후반 막판 잇단 자책골로 세비야와 비겼습니다.
네 골을 다 넣고도 무승부를 거둔 셈입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맨유의 시작은 좋았습니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자비처의 원맨쇼였습니다.
전반 14분, 페르난데스의 스루패스를 받은 자비처가 왼발로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현지 중계방송 : 자비처 골! 맨유가 앞서갑니다. 자비처가 아주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줍니다.]
자비처는 전반 21분에도 비슷한 패턴으로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맨유가 쉽게 이기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후반전 막판, 자책골이 잇따라 나옵니다.
후반 39분, 말라시아의 자책골로 세비야에게 한 골을 내줬고,
후반 추가시간엔 맥과이어의 머리에 맞은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통한의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맨유는 세비야 원정 2차전에서 승리해야 4강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유벤투스는 후반 28분에 터진 가티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스포르팅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폐예노르트는 후반 8분에 터진 비퍼의 중거리슛 결승골로 AS로마를 1대 0으로 제압했고, 레버쿠젠은 생질루아즈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김희정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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