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르송, 손흥민 애정 뿜뿜... "잘생긴 한국인"

우충원 2023. 4. 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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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한국인".

에메르송은 손흥민에 대해 "잘생긴 한국인"이라는 내용까지 남겼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프리시즌 훈련에서도 에메르송은 히샬리송,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과 함께 장난을 치면서 엄청난 애정을 드러냈다.

에메르송은 "손흥민은 한국에서 태어난 브라질 사람이다. 같이 있을 때 똑같은 분위기를 공유한다. 손흥민은 우리와 이야기할 때 포르투갈어나 스페인어를 배우길 원한다. 우리와 농담도 자주하는 매우 가까운 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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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잘생긴 한국인". 

에메르송은 13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토트넘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공유했다. 

에메르송은 손흥민의 사진도 업로드 했다. 에메르송은 손흥민에 대해 "잘생긴 한국인"이라는 내용까지 남겼다.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같이 나온 사진에는 하트를 3개나 더했다.

에메르송은 2021-22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한 선수다. 손흥민과 함께한지는 이제 2시즌 째다. 짧은 시간을 함께한 동료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손흥민과 빠르게 가까워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프리시즌 훈련에서도 에메르송은 히샬리송,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과 함께 장난을 치면서 엄청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에메르송은 자국 언론과 인터뷰서도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에메르송은 "손흥민은 한국에서 태어난 브라질 사람이다. 같이 있을 때 똑같은 분위기를 공유한다. 손흥민은 우리와 이야기할 때 포르투갈어나 스페인어를 배우길 원한다. 우리와 농담도 자주하는 매우 가까운 사이"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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