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음바페, “여기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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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한다.
음바페는 계속해서 우승에 도전했지만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두고 번번이 좌절했다.
음바페는 구단을 떠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다음 스텝?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난 이미 결승전도 가봤고, 준결승, 8강, 16강 모두 뛰어봤다. 모든 걸 다 해봤는데 우승은 없었다. 난 그게 필요하다. 어디서? 파리에서다. 난 파리 사람이고 계약이 돼 있다. PSG에서 우승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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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4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미래에 대한 약속을 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PSG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수많은 득점 기록을 깨트렸고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모든 축구 선수들의 꿈인 월드컵 우승 트로피도 들었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음바페는 계속해서 우승에 도전했지만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두고 번번이 좌절했다.
그러는 사이 음바페는 다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연결됐다. 많은 PSG 팬들은 음바페가 우승을 위해 레알로 떠날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음바페는 단호하다.
음바페는 구단을 떠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다음 스텝?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난 이미 결승전도 가봤고, 준결승, 8강, 16강 모두 뛰어봤다. 모든 걸 다 해봤는데 우승은 없었다. 난 그게 필요하다. 어디서? 파리에서다. 난 파리 사람이고 계약이 돼 있다. PSG에서 우승하겠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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