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어촌체험휴양마을 봄 여행지 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격적인 봄 여행철을 맞아 완도의 어촌체험휴양마을이 힐링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완도 화흥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30여분 거리인 노화읍 북고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전복의 주산지답게 전복잡이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화도에서 보길대교를 지나면 보길도 보옥리 어촌체험마을을 만난다.
완도군 관계자는 "노화도, 보길도의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청정 완도의 바다를 체험하고 재충전 힐링하는 행복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노화·보길도 전복·고동잡이 체험 추억 쌓기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본격적인 봄 여행철을 맞아 완도의 어촌체험휴양마을이 힐링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풍부한 먹거리,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
완도 화흥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30여분 거리인 노화읍 북고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전복의 주산지답게 전복잡이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복 따기·시식 체험은 신청자가 20명 이상이 되면 가능하고 체험 비용은 3만원이다.
완도 전복은 청정 바다에서 나는 다시마 등을 먹고 자라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바다의 산삼’으로 불린다.
여름에는 전통 물고기잡이인 ‘개매기’ 체험도 곁들여진다.
노화도에서 보길대교를 지나면 보길도 보옥리 어촌체험마을을 만난다.
이 마을에서는 물때에 맞춰 고동잡이를 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보길도에는 친환경 해변 국제인증 블루플래그를 획득한 예송리 해수욕장과 상록수림, 통리·중리 해수욕장, 보옥리 공룡알 해변, 망끝 전망대, 고산 윤선도의 숨결이 남아있는 세연정 등 가볼만한 곳이 즐비하다.
완도군 관계자는 "노화도, 보길도의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청정 완도의 바다를 체험하고 재충전 힐링하는 행복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