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축구클럽리그, 15일 두 번째 시즌 개막…14팀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창설한 여대생 축구클럽리그가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여대생축구클럽리그는 여성들의 축구 참여 확대를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 창설한 대회다.
기존 여대생 축구대회들이 단기간 이벤트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연중 리그로 꾸준히 진행돼 참가 선수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KFA는 향후 참가 대상을 여대생에서 여자 성인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년 창설한 여대생 축구클럽리그가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파주NFC에서 '2023 렛츠플레이(Let's Play) 여대생축구클럽리그'가 개막한다"고 14일 밝혔다.
개회식은 15일 오전 10시40분에 열리며 대회 홍보대사인 전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여대생축구클럽리그는 여성들의 축구 참여 확대를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 창설한 대회다. 기존 여대생 축구대회들이 단기간 이벤트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연중 리그로 꾸준히 진행돼 참가 선수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챔피언 '제대로'를 포함해 14팀이 참가한다. 9월까지 팀당 13경기씩 풀리그를 치러 상위 4팀이 10월에 챔피언십을 치른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개막전과 챔피언십은 파주NFC에서 개최되고 나머지 경기는 서울 용산축구공원 내 축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성인 규격 절반 크기의 운동장에서 8인제로 열리며 전후반 각 25분씩 진행된다.
동호인 여성축구 전문성 확대를 위해 참가팀 지도자를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도 진행한다. KFA는 향후 참가 대상을 여대생에서 여자 성인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