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사업' 참여 지역아동센터 모집

기사내용 요약
경기문화재단, 센터당 최대 750만 원 지원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악기 대여와 음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을 넓히는 '경기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모집한다.

14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악기를 대여하고, 강사를 초빙해 전문 음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센터당 최대 7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운영 지원뿐 아니라 전문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센터별 맞춤 컨설팅 제공, 참여 아동·청소년의 교육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경기 아동·청소년 음악 활동 지원사업'에서 사업명을 변경해 4년째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합창이나 악기 종류 등 지원 폭을 확대해 센터별 교육환경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전자우편(ggteenz_orch@ggcf.or.kr)을 통해 하면 된다.

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사업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센터는 별도 신청 없이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내 링크를 통해 줌에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