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강릉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억 원 기부

이호 2023. 4.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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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강릉산불로 인한 화재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구호 성금은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100만 달러(13억 원), 지난해 3월과 8월에는 삼척 산불 피해 복구와 집중 호우로 인한 중부지방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각각 15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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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오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경포동 인근의 펜션들이 화마에 휩쓸려 폐허처럼 변했다. 김정호

네이버는 강릉산불로 인한 화재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구호 성금은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100만 달러(13억 원), 지난해 3월과 8월에는 삼척 산불 피해 복구와 집중 호우로 인한 중부지방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각각 15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해피빈에서는 현재 희망브리지와 대한적십자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메디피스 5개 단체가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9224명이 6650여만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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