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도로에 누워있던 30대 남성, SUV가 그대로 밟고 지나가 숨져
노경민 기자 2023. 4. 14.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오전 4시50분께 부산 강변대로 화명대교에서 약 100m 떨어진 도로에서 50대가 몰던 SUV가 도로에 누워있던 30대 남성을 밟고 지나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도로에 누워있던 B씨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B씨를 밟고 '덜컹' 거리는 소리에 차를 세워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14일 오전 4시50분께 부산 강변대로 화명대교에서 약 100m 떨어진 도로에서 50대가 몰던 SUV가 도로에 누워있던 30대 남성을 밟고 지나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도로에 누워있던 B씨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B씨를 밟고 '덜컹' 거리는 소리에 차를 세워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의 음주 여부 및 도로에 누워있었던 이유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