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단속 출두요”…‘사전알림앱’ 휘슬, 전북 남원서도 서비스 개시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4. 14. 11:18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애플리케이션 ‘휘슬(Whistle)’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한 번 가입하면 별도 신청 없이 신규 추가되는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47개 지역에서 휘슬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휘슬이 전북 지역에 진출한 것은 남원시가 처음이다. 남원은 이도령과 춘향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올해 5월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춘향제’도 열린다.
휘슬은 과태료 조회 및 납부,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주변 주차장 검색 등 운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무료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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