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호평과 혹평의 2학기 비주얼 미션…소울·금진호 공동 1위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4. 14.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년판타지'에서 호평과 혹평이 엇갈린 2학기 경연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에서는 참가자들의 첫 경연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PM 우영이 메인 프로듀서를 맡은 2학기 비주얼 미션이 공개,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뽑은 비주얼 순위로 원하는 무대 콘셉트 의상을 선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년판타지’에서 호평과 혹평이 엇갈린 2학기 경연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에서는 참가자들의 첫 경연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PM 우영이 메인 프로듀서를 맡은 2학기 비주얼 미션이 공개,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뽑은 비주얼 순위로 원하는 무대 콘셉트 의상을 선택했다.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2학기 미션은 각 팀별 1위에게 베네핏 2천 점을 제공한다.

‘소년판타지’에서 호평과 혹평이 엇갈린 2학기 경연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사진=소년판타지 캡처
첫 번째로 공개된 ‘더 스틸러’ 팀은 김우석, 김규현, 링치, 복대니얼, 문혁준, 아이반, 정든해솔로 구성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제복 콘셉트로 현장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참가자들은 눈을 뗄 수 없는 백 덤블링과 퍼포먼스로 각각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무대를 본 프로듀서들은 “개개인에게는 칭찬해주고 싶다. 하지만 팀보다 개인이 돋보이는 무대였다”며 팀워크 부족으로 혹평받았다. 혹평 속에서 링치가 현장 투표 1위, 아이반이 7위를 차지해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어 소울, 박민근, 진명제, 남승현, 김범준, 김승준, 금진호로 이뤄진 ‘소리꾼’ 팀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부채를 활용하며 동양미를 뽐내는 의상으로 안정적인 랩과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원곡 못지않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대기실에서 지켜 보던 다른 참가자들은 물론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무대가 끝난 후 프로듀서들은 “진명제 참가자가 자신만의 캐릭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금진호 군의 파트 소화력에 박수 쳐주고 싶다”, “이런 무대를 보고 싶었는데 속이 시원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소울과 금진호가 공동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 시청 할 수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