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119 보직교수단, 튀르키예 성금 6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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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119 보직교수단'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14일 전북대에 따르면 119 보직교수단이 전날 오후 대한적십자 서울사무소를 직접 방문, 지진구호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119 보직교수단'은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33명의 보직 교수들로 구성됐다.
119 보직교수단은 지난 3월 임기 시작을 기념해 의미 있는 일을 찾다가 지진구호성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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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 119 보직교수단’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14일 전북대에 따르면 119 보직교수단이 전날 오후 대한적십자 서울사무소를 직접 방문, 지진구호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119 보직교수단’은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33명의 보직 교수들로 구성됐다. 119대원처럼 지역과 대학 발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9 보직교수단은 지난 3월 임기 시작을 기념해 의미 있는 일을 찾다가 지진구호성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오봉 총장은 “상상할 수도 없는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위로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전북대 보직교수들이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며 “그들의 뼈아픈 현실과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길 바라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손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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