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올 하반기 편성 예정" [공식입장]
2023. 4. 14. 11:09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수현, 김지원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올 하반기 시청자들을 만난다.
14일 tvN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눈물의 여왕은 올해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구체적인 방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눈물의 여왕(가제)'은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사랑의 불시착',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과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함께 메가폰을 잡는다.
김수현은 용두리 마을의 자랑이자,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 백현우 역을 맡았다. 김지원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퀸즈 백화점의 도도한 여왕 홍해인으로 분한다.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아찔한 위기를 헤쳐가며 이뤄내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수현 김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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