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날 행사' 참가하는 삼천리자전거…전시·시승 진행

장유하 2023. 4.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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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3 자전거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14일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경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경주 황성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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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의 팬텀 LX, 팬텀 Q SF, 팬텀 데이지(왼쪽부터). 삼천리자전거 제공

[파이낸셜뉴스]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3 자전거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14일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경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경주 황성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 축제의 장'이라는 행사 콘셉트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과 안전교육부터 자전거 산업전까지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삼천리자전거는 방문객들이 전기자전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선보이는 제품은 총 6종으로 오프로드나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고성능 MTB 전기자전거’, 도심 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주행할 수 있는 ‘시티형 전기자전거’, 캠핑이나 단거리 여행에 적합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등 주행 목적이나 스타일에 맞춰 총 3가지 컨셉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관람객들이 다양한 전기자전거를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해 보며 비교해 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승 가능한 제품은 고성능 MTB 전기자전거 ‘팬텀 HX’와 ‘팬텀 LX’ 2종, 시티형 전기자전거 ‘팬텀 시티’, ‘팬텀 데이지’, ‘팬텀 이콘’ 3종, 접이식 전기자전거 ‘팬텀 Q SF’ 등 총 6종이다.

이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라이트, 무선 충전기, 에코백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국내 자전거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전기자전거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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