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

이종완 2023. 4.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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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전북대 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초등학교 57개 학급을 대상으로 이론 학습과 탐방, 체험 등 인문학 심화 과정을 운영합니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은 박물관 소장 유물과 지역의 역사 문화 콘텐츠,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도를 높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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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대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전북대 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초등학교 57개 학급을 대상으로 이론 학습과 탐방, 체험 등 인문학 심화 과정을 운영합니다.

인문학 관련 중등 자유학기제 수업도 진행해 천6백 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전북대 박물관은 지역 역사성과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풍남문 입체 퍼즐 조립하기와 전라감영 입체 터널 북 만들기 등 지역 문화유산 구조와 공간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학습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은 박물관 소장 유물과 지역의 역사 문화 콘텐츠,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도를 높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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