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완전체로 K-애니 '베스티언즈' OST 참여

컬래버 비주얼 컷 공개하며 '역대급 시너지' 예고

방탄소년단이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을 가창한다. /티모스미디어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신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BASTIONS)'를 지원 사격한다.

14일 종합 미디어 기업 티모스미디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의 OST 타이틀곡 음원에 참여한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선보이는 음원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와 '베스티언지' 공식 유튜브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합류를 알리는 비주얼 컷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베스티언즈'와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의 화두인 '환경 오염' 키워드를 작품 속 히어로 세계관에 녹여내며 선한 영향력과 재미,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에 앞서 르세라핌과 헤이즈, 알렉사, 강민서 등 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베스티언즈' OST 음원에 참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렇게 국내 최초로 K-POP과 컬래버를 성사하며 강렬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완벽한 하모니로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을 소화하며 극의 감정선과 액션신에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베스티언즈'는 오는 5월 14일 오전 7시 3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또한 전 세계에서 방영되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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