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엔씨소프트, 네일케어룸 신설하고 중증 장애인 고용
2023. 4. 14. 11:04
[마이데일리 이지혜 기자] 엔씨소프트는 장애인 근로자 고용과 ‘게임 접근성 가이드라인 연구’ 등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네일케어룸을 신설했다. 중증 장애인 직원이 네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각 장애인직원을 위해 전담 수어 통역사도 함께한다.
사내 시설 ‘라이브러리’에도 효율적인 서가 관리를 위해 발달 장애인 직원이 근무한다.
고객 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엔씨서비스(NCSS)’에서도 사업장 내 장애인 편의 시설을 마련하고 고용 요건을 갖춰 2019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엔씨서비스와 연계해 장애인 고용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마련하고, 실무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인 고용과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게임 역시 무장애 플레이를 위해 ‘장애인 게임 접근성’에 대한 개발 가이드라인도 제작 중”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 엔씨소프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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