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 봉산탈춤 정기공연...관객과 뒤풀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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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보존회는 내일(15일) 오후 4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제76회 봉산탈춤 정기공연을 엽니다.
길놀이로 시작해서 사자춤과 양반춤 등 다양한 탈춤을 선보이고, 공연이 끝나면 극장 밖 마당에서 음식 등을 나누며 관객과 함께하는 뒤풀이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유네스코가 한국의 탈춤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이후 봉산탈춤보존회의 첫 공개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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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보존회는 내일(15일) 오후 4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제76회 봉산탈춤 정기공연을 엽니다.
길놀이로 시작해서 사자춤과 양반춤 등 다양한 탈춤을 선보이고, 공연이 끝나면 극장 밖 마당에서 음식 등을 나누며 관객과 함께하는 뒤풀이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무대에는 20대부터 87살의 김애선 예능 보유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80여 명의 회원이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유네스코가 한국의 탈춤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이후 봉산탈춤보존회의 첫 공개 행사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인 봉산탈춤은 황해도 봉산 지방에 전승되어 오던 가면극으로 춤과 노래 재담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입니다.
사회적 불평등에서 비롯한 문제 등을 풍자와 해학으로 승화한 연희극으로 주로 5월 단오에 공연됐으며 지난 1967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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