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활동 중단 후 소속사 계약도 종료... 캐나다서 휴식기

공영주 2023. 4. 14.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가족들과 캐나다로 떠난 방송인 이휘재 씨가 최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정리했다.

오늘(14일)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YTN star에 "이휘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추후 방송활동에 대한 내용은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휘재 씨는 지난해 여름 국내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아내 문정원 씨,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군과 함께 휴식차 캐나다로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오센

지난해 가족들과 캐나다로 떠난 방송인 이휘재 씨가 최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정리했다.

오늘(14일)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YTN star에 "이휘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추후 방송활동에 대한 내용은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휘재 씨는 지난해 여름 국내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아내 문정원 씨,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군과 함께 휴식차 캐나다로 떠났다. 당시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래 전부터 준비한 계획"이라며 "데뷔 30년간 제대로 쉰 적이 없기 때문에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떠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휘재 씨는 캐나다로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머니의 병환으로 귀국해 병상을 지켜 왔다. 그러나 故 김신자 씨의 병세가 악화돼 지난해 1월 향년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휘재 씨는 어머니와 이별한 아픔을 추스른 뒤 예정했던 대로 가족과 다시 캐나다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휘재 씨는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몰래카메라'로 데뷔했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상한가를 달리던 중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쌍둥이 아들과 아내를 공개하면서 2015년 KBS '연예대상' 대상을 타기도 했다. 지난해 4월 KBS 2TV '연중라이브' MC를 끝으로 이렇다 할 활동을 펼치지 않았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