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권 12타수 1안타…토론토 변비 야구, 3연승 마감 [TOR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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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득점권에서 12타수 1안타로 결정력 부재를 드러내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토론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치러진 2023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1-3으로 패했다.
안타 수는 토론토가 8개로 디트로이트(7개)보다 1개 더 많았지만 타선의 결정력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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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득점권에서 12타수 1안타로 결정력 부재를 드러내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토론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치러진 2023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1-3으로 패했다. 3연승을 끝나며 8승5패가 됐다.
안타 수는 토론토가 8개로 디트로이트(7개)보다 1개 더 많았지만 타선의 결정력이 아쉬웠다. 잔루만 8개.
3회 2사 3루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중전 적시타가 유일한 득점으로 1회 1사 1,2루, 4회 2사 1,3루, 5회 무사 1,2루, 6회 1사 2루 찬스를 놓쳤다.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한 4번타자 중견수 달튼 바쇼가 잔루만 5개를 남겼다.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은 6이닝 4피안타 3볼넷 1사구 7탈삼진으로 퀄리티 스타트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2패(1승)째를 안았다.
디트로이트는 6연패를 끊고 3승9패가 됐다. 선발투수 스펜서 턴블이 5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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