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모내기, 지난해보다 닷새 먼저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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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첫 모내기가 14일 부산 강서구 들녘에서 펼쳐졌다.
이날 오전 김경양(70)씨는 부산 강서구 죽동동 자산의 논(30a)에서 농기계를 이용해 모내기를 했다.
올해는 평년 대비 따뜻한 봄 기온과 함께 평균기온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보다 5일 앞당겨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고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전했다.
첫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 해담쌀로, 밥맛이 좋고 재배기간도 짧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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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첫 모내기가 14일 부산 강서구 들녘에서 펼쳐졌다.
이날 오전 김경양(70)씨는 부산 강서구 죽동동 자산의 논(30a)에서 농기계를 이용해 모내기를 했다.
올해는 평년 대비 따뜻한 봄 기온과 함께 평균기온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보다 5일 앞당겨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고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전했다.
첫 모내기 품종은 조생종 해담쌀로, 밥맛이 좋고 재배기간도 짧은 것이 특징이다.
이날 모내기한 쌀은 올 8월 중순께 수확돼 소비자들의 밥상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의 쌀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1만801t(2123ha)으로, 이는 부산시민이 약 21일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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