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서 동파이프 훔쳐 판 40대 쌍둥이 구속영장

이영주 기자 2023. 4. 14.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사현장을 돌며 동파이프를 훔쳐 내다 판 혐의(절도)로 40대 후반 남성 A·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시간 광산구 연산동 공사현장에서 150만원 상당의 동파이프를 훔쳐 지역 고물상에 내다 판 혐의다.

경찰은 '공사현장에서 동파이프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토대로 추적을 이어가던 중 전날 지역 한 숙박업소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사현장을 돌며 동파이프를 훔쳐 내다 판 혐의(절도)로 40대 후반 남성 A·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시간 광산구 연산동 공사현장에서 150만원 상당의 동파이프를 훔쳐 지역 고물상에 내다 판 혐의다.

조사 결과 쌍둥이인 이들은 동종 전과로 복역하다 최근 출소, 생활고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공사현장에서 동파이프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토대로 추적을 이어가던 중 전날 지역 한 숙박업소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이 도주 우려가 있는데다 누범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점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