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국내 농업기술·제품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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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한국의 농업기술과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농진원은 K-농업기술·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아제르바이잔 정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호근 원장은 "K-농업기술·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진출을 교두보로 하여, 유럽과 중동지역 등에 우리 농산업체의 해외 수요 발굴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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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한국의 농업기술과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농진원은 K-농업기술·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아제르바이잔 정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진원은 지난 12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현지에서 농업부 산하 농업혁신센터(AIC)와 대통령 직속 수출·투자 위원회인 Alat 자유경제지역(AFEZ)이 참여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제르바이잔에 국내 농업기술·제품을 전파하고 활발한 기업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또 양국의 농업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진원은 양국 농업분야 협력관계 구축으로 농기자재, 스마트팜, 품종 등 우수 ‘K-농업기술·제품’의 수출을 촉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제르바이잔 진출뿐 아니라 코카서스 지역 등 인근 국가에서 유럽 및 중동으로까지 수출을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기회가 넓혀나간다는 구상이다.
안호근 원장은 “K-농업기술·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진출을 교두보로 하여, 유럽과 중동지역 등에 우리 농산업체의 해외 수요 발굴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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