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충청 황사경보 '주의→관심' 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 8개 시·도의 황사 위기경보 단계가 14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로써 전국 17개 시·도의 황사 위기경보가 모두 '관심' 단계로 완화됐다.
영남권과 호남권, 제주권 9개 시·도의 황사 위기경보 단계는 전날 오후 5시 '관심' 단계로 하향됐다.
황사 위기경보를 하향 조정한 것은 미세먼지(PM10) 농도가 다소 낮아짐(시간당 평균 150㎍/㎥ 이하)에 따른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에 비 내리면서 점차 해소 전망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 8개 시·도의 황사 위기경보 단계가 14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로써 전국 17개 시·도의 황사 위기경보가 모두 '관심' 단계로 완화됐다. 영남권과 호남권, 제주권 9개 시·도의 황사 위기경보 단계는 전날 오후 5시 '관심' 단계로 하향됐다.
황사 위기경보를 하향 조정한 것은 미세먼지(PM10) 농도가 다소 낮아짐(시간당 평균 150㎍/㎥ 이하)에 따른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황사는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다만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며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정에서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