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세이션 격파한 '무적함대' 리브 샌박 리부트 상대로 연승 도전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5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 2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와 리부트가 대결을 펼친다.
1승 0패 +2 +3을 기록중인 광동 프릭스는 2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 경쟁을 하기 위해서라도 세트와 라운드 득실 관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리브 샌드박스는 리부트를 만난다. 1승 0패 +2, +5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는 광동 프릭스와의 1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라도 많은 세트와 라운드 득실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다.
리브 샌드박스는 개막전 경기에서 센세이션에게 2대0 완승을 거뒀다. 센세이션에는 문호준과 최영훈, 김응태, 고병수가 속해 스피드전에 강점을 보인 팀이었지만, 스피드전을 3대1로 승리한 뒤 아이템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무적함대의 모습을 선보였다.
리브 샌드박스가 상대할 리부트는 아이템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팀이다. 지난 경기에서 락스를 상대로 스피드전에서 0대3 완패를 당했지만 아이템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아이템전 세 라운드 모두 아이템을 활용한 심리전을 바탕으로 승리했다.
1위를 이어가기 위한 리브 샌드박스와 포스트 시즌 진출을 향한 리부트. 각기 다른 목표를 지닌 두 팀이 대결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