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소울X금진호, ‘소리꾼’ 무대로 극찬 받고 공동 1위[M+TV인사이드]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4. 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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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소울 금진호 사진=MBC ‘소년판타지’ 캡처

‘소년판타지’ 소울과 금진호가 ‘소리꾼’ 무대로 호평을 받은 가운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에서는 참가자들의 첫 경연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PM 우영이 메인 프로듀서를 맡은 2학기 비주얼 미션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뽑은 비주얼 순위로 원하는 무대 콘셉트 의상을 선택했다.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2학기 미션은 각 팀별 1위에게 베네핏 2천 점을 제공한다.

첫 번째로 공개된 ‘더 스틸러’ 팀은 김우석, 김규현, 링치, 복대니얼, 문혁준, 아이반, 정든해솔로 구성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제복 콘셉트로 현장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참가자들은 눈을 뗄 수 없는 백 덤블링과 퍼포먼스로 각각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무대를 본 프로듀서들은 “개개인에게는 칭찬해주고 싶다. 하지만 팀보다 개인이 돋보이는 무대였다”며 팀워크 부족으로 혹평받았다. 혹평 속에서 링치가 현장 투표 1위, 아이반이 7위를 차지해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어 소울, 박민근, 진명제, 남승현, 김범준, 김승준, 금진호로 이뤄진 ‘소리꾼’ 팀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부채를 활용하며 동양미를 뽐내는 의상으로 안정적인 랩과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원곡 못지않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대기실에서 지켜 보던 다른 참가자들은 물론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무대가 끝난 후 프로듀서들은 “진명제 참가자가 자신만의 캐릭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금진호 군의 파트 소화력에 박수 쳐주고 싶다”, “이런 무대를 보고 싶었는데 속이 시원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소울과 금진호가 공동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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