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잔 어린 남자 만나면 안되나요?” 아들보다 어린 새남편..32년 나이차 극복한 日커플

이동준 2023. 4. 14.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십 년에 달하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일본인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얼핏 평범한 연인으로 보이지만 나이 차가 무려 32년에 달하는 커플로, 여성의 나이는 61세인 반면 남편은 29살이라고 한다.

이들의 나이 차는 크지만 애정의 깊이는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아 보인다.

여성에게는 남편보다 1살 많은 아들이 있고 나이 차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NS갈무리
 
수십 년에 달하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일본인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성의 새남편은 그의 아들보다 1살 어리다고 전해졌다.

14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화제의 커플은 SNS를 통해 처음 알려진 뒤 입소문을 타고 2만명 넘는 팔로워가 생겼다.

이들은 얼핏 평범한 연인으로 보이지만 나이 차가 무려 32년에 달하는 커플로, 여성의 나이는 61세인 반면 남편은 29살이라고 한다.

이들의 나이 차는 크지만 애정의 깊이는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아 보인다.

이들은 SNS에 데이트 등 일상을 담은 모습을 게재하며 “얼마 가지 못할 것”이란 주변의 시샘을 보란 듯이 일축하고 있다.

특히 여성은 손자까지 둔 환갑인 나이임에도 또래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로 여성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여성은 SNS에 “젊음을 유지하는 미용법도 소개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일부는 이들 부부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기도 한다.

여성에게는 남편보다 1살 많은 아들이 있고 나이 차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들 커플은 다른 사람의 시선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다.

여성은 게시글을 통해 “지금 이 세상에는 다양한 커플이 있다”면서 “아이를 낳는 것 이외에도 많은 행복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보내주신 소중한 제보, 기사가 됩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