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숲 가르는 카우걸' 르세라핌, ‘UNFORGIVEN’ 3차 콘셉트컷 공개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LE SSERAFIM)이 트렌디함이 맞물린 서부영화 급 분위기를 꺼내들며, 첫 정규앨범의 거침없는 질주감을 강조했다.

14일 쏘스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르세라핌 정규 1집 ‘UNFORGIVEN’ 3차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3차 콘셉트컷의 테마는 ‘DUSTY AMBER’(더스티 앰버)로, 카우걸 모자, 부츠, 스카프 등의 오브제와 함께 서부영화 느낌을 표현하는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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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블랙계통의 스포티 스타일링을 갖춘 멤버들이 백마를 탄 채 표출하는 시크한 시선은 빽빽하고 날카로운 느낌의 고층빌딩을 가르며 달릴 ‘도심 속 개척자’로서의 직진감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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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르세라핌은 서늘한 분위기의 ‘BLOODY ROSE’(블러디 로즈),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담긴 ‘DEWY SAGE’(듀이 세이지), 도심 속 개척자 ‘DUSTY AMBER’(더스티 앰버) 등 세 콘셉트와 함께,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하는 존재들과의 연대를 이야기하는 정규 1집 ‘UNFORGIVEN’ 분위기를 표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을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