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3천481명…전주 대비 418명↑

안치호 기자 2023. 4. 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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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PCR검사. 경기일보DB

 

경기도는 13일 하루 동안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481명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12일 3천402명보다 79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6일 3천63명보다 418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7만5천552명 누적 사망자는 8천383명이 됐다.

도내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315명), 고양시(306명) 등 2개 시에서 300명대가 나왔다. 이어 용인시(267명), 성남시(248명), 화성시(238명), 부천시(217명), 남양주시(205명) 등 5개 시에서 200명대를 보였다.

연천군(6명)에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60.9%로 전날(56.0%)보다 4.9%포인트 높아졌고, 이 가운데 중증환자 병상(67개) 가동률도 37.3%로 전날(35.8%)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안치호 기자 clgh106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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