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월 수출 1.2%↑…6개월 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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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수출이 6개월 만에 증가했으나 무역수지 적자는 6개월째 이어졌다.
부산본부세관이 14일 내놓은 2023년 3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을 보면 지난달 부산 수출은 14억 1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늘었다.
수입은 3.3% 줄어든 15억 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5개월 연속 감소하다 6개월 만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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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수출이 6개월 만에 증가했으나 무역수지 적자는 6개월째 이어졌다.
부산본부세관이 14일 내놓은 2023년 3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을 보면 지난달 부산 수출은 14억 1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늘었다.
수입은 3.3% 줄어든 15억 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6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5개월 연속 감소하다 6개월 만에 늘었다. 하지만 무역수지는 6개월 연속 적자를 보였다.
승용자동차(164.4%)와 선박(42.4%)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반면 화공품(-21.9%)과 자동차부품(-18.7%), 철강제품(-15.4%), 전기·전자제품(-13.2%)은 줄었다.
EU(32.9%)와 중남미(1.4%)는 증가했으나 동남아(-10.9%)와 미국(-10.5%), 중국(-10.4%), 일본(-2.6%)은 감소했다.
수입은 자본재(-7.4%), 소비재(-3.7%), 원자재(-0.2%) 모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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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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