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네일케어룸' 신설…장애인 직원 채용하고 사내복지 강화

남해인 기자 2023. 4. 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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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는 장애인 근로자 고용과 '게임 접근성 가이드라인 연구' 등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엔씨는 장애인 근로자 고용과 직원 복지를 위해 '네일케어룸'을 신설했다.

네일케어룸에서는 장애인 직원이 일반케어와 젤케어 등 네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각 장애인인 네일케어룸 직원들을 위해 전담 수어 통역사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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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위한 활동 확대할 것"
엔씨소프트 사옥 '네일케어룸'. 엔씨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장애인 근로자 고용과 '게임 접근성 가이드라인 연구' 등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엔씨는 장애인 근로자 고용과 직원 복지를 위해 '네일케어룸'을 신설했다. 네일케어룸에서는 장애인 직원이 일반케어와 젤케어 등 네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각 장애인인 네일케어룸 직원들을 위해 전담 수어 통역사가 함께한다.

사내 시설인 '라이브러리'에도 서가 관리를 위해 발달장애인 직원이 근무한다.

엔씨는 장벽 없는 게임 플레이를 위해 '장애인 게임 접근성'에 대한 개발 가이드라인도 제작하고 있다. 엔씨의 '게임 디자인 랩(Game Design Lab)'을 통해 오디오·컨트롤·인터페이스·커뮤니케이션 등 여러 방면의 접근성 강화 방안을 연구하고 단계적으로 게임에 적용할 계획이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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