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Mr.플랑크톤' 러브콜…"남자 주인공, 출연 검토 中"

구민지 2023. 4. 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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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우도환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14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도환이 새 드라마 'Mr.플랑크톤' 출연을 제안 받았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우도환은 주인공 '해조'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우도환은 MBC-TV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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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연기자 우도환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14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도환이 새 드라마 'Mr.플랑크톤' 출연을 제안 받았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Mr.플랑크톤'은 로드 버라이어티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플랑크톤처럼 어디에도, 누구와도 연결되지 못하고 부유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우도환은 주인공 '해조'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해 가슴이 공허한 인물. 지루한 세상에서 벗어나 찬란한 미래를 꿈꾼다.

'Mr.플랑크톤' 극본은 조용 작가가 맡았다. 그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저글러스'를 집필했다. '링크', '소년심판', '라이프' 등의 홍종찬 PD가 연출한다.

우도환은 MBC-TV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 출연 중이다. 군 전역 후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정의감과 따뜻함을 갖춘 '강한수'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넷플릭스 '사냥개들' 공개도 앞두고 있다. '건우' 역을 맡았다. 복싱 유망주였지만 빚 때문에 사채업에 뛰어든다. 경호원으로 새 인생을 맞는 인물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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